핸섬가이즈 영화리뷰 (B급 웃음과 공포가 공존하는 가벼운영화)
웃기고 아무생각 없이 가볍게 볼 영화를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핸섬가이즈를 추천드려요!
2024년 6월에 개봉한 '핸섬가이즈'는 B급 웃음과 공포를 한데 모은 독특한 영화입니다. 호러 코미디 장르로, 다양한 연령층이 볼 수 있고, 또한 어이없게 웃게되는 영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핸섬가이즈'의 줄거리, 주요 캐릭터, 그리고 관람 후기를 알아볼게요!
2024년 6월 핸섬가이즈
영화 정보
- 영화 제목: 핸섬가이즈
- 감독: 남동협
- 출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 개봉일: 2024년 6월 26일
줄거리
'핸섬가이즈'는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면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들은 이사 첫날부터 경찰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의 새 출발에 기뻐합니다. 그러나 물에 빠질 뻔한 미나(공승연)를 구하려다 오해를 받으며, 지하실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나면서 집안에 어두운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 결말은?
주요 등장인물
- 재필(이성민): 터프가이로 새로운 삶을 꿈꾸며 상구와 함께 이사합니다.
- 상구(이희준): 섹시가이로 재필과 함께 다양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 미나(공승연): 재필과 상구에게 구출된 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입니다.
- 최 소장(박지환): 재필과 상구를 감시하는 경찰로, 이들의 행동을 의심합니다.
- 남 순경(이규형): 최 소장의 동료 경찰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영화 리뷰
코미디와 공포의 조화
'핸섬가이즈'는 코미디와 공포를 적절히 조화시켜 가벼운 B급 느낌을 냅니다. 이성민과 이희준의 코믹한 연기와 박지환의 진지한 연기가 어우러져 웃기고 재밌어요! 영화 초반의 유쾌한 분위기가 중반 이후 공포 요소와 결합되며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연기와 연출
이성민과 이희준의 연기는 이 영화의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두 배우는 과장된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공포 상황에서는 진지한게 역시 연기력이 좋습니다. 박지환의 연기는 영화에 무게감을 더하며,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혀줘요. 영화의 연출 또한 코미디와 공포의 균형을 잘 맞추어,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쉬운 점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어 아쉬움을 남깁니다. 공포 요소가 과장되면서 긴장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의 끝부분은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주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총평
'핸섬가이즈'는 웃음과 공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이성민, 이희준, 박지환의 연기와 독특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호러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이번 주말에 가볍게 즐길 만한 영화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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